후덕죽 프로필 나이 국적 팔선 식당

흑백요리사2 후덕죽 국적 뭐길래? 프로필 나이 팔선 식당 총정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를 보다 보면 유독 시선이 오래 머무는 참가자가 있다. 화려한 연출도, 강한 멘트도 없는데 이상하게 존재감이 크다. 바로 후덕죽 셰프다. 중식계에서는 이미 설명이 필요 없는 인물이고, 이제는 현업에서 한발 물러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나이임에도 그는 여전히 웍을 잡고 서바이벌 무대에 섰다. 그리고 결과는 탑7. 여기에 안성재의 “너무너무 맛있었다”는 극찬까지 더해지며 후덕죽은 이번 시즌에서 단순한 참가자가 아니라 기준점 같은 인물로 자리 잡았다.흑백요리사2>
후덕죽, 국적이 왜 궁금해질까


후덕죽 셰프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따라붙는 키워드가 국적이다. 한국에서 활동한 시간이 워낙 길고, 한국 중식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었던 인물이라 자연스럽게 “한국 사람 아니야?”라는 질문이 나온다.
후덕죽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태어난 한국 화교 출신으로, 국적은 중화민국(대만)이다. 1992년 한중 수교 이전 화교 가정의 배경 속에서 국적을 유지해 온 사례로, 중국 본토 출신이라는 이야기는 사실과 거리가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호텔 중식의 역사를 만들어온 셰프라는 설명이 가장 정확하다.
팔선을 전설로 만든 사람


후덕죽 셰프의 이름 앞에는 늘 호텔신라 중식당 ‘팔선’이 따라붙는다. 그는 팔선의 전성기를 이끌며 한국 중식의 위상을 완전히 끌어올린 인물이다. 개업 3년 만에 국내 최고 중식당으로 평가받았고,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여 종이 넘는 메뉴를 직접 개발하며 호텔 중식이 단순한 고급 식당이 아니라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 이 시기 중국 국빈들이 그의 요리를 맛보고 “중국 본토 요리보다 더 훌륭하다”는 평가를 남긴 일화는 지금까지도 중식계에서 회자된다.
여경래·이연복 세대보다 윗선에 있는 이름


대중에게 익숙한 중식 셰프 이름을 떠올리면 이연복, 여경래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중식계 내부에서 후덕죽은 이들보다 한 세대 윗선에 있는 어른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여경래 셰프의 동생이자 롯데호텔 도림을 이끌었던 여경옥 셰프가 후덕죽의 제자다. 중식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자연스럽게 중심에 서는 인물, 말수가 적어도 존재 자체로 존중받는 사람이 바로 후덕죽이다. 이연복이나 여경래가 ‘대중에게 알려진 얼굴’이라면, 후덕죽은 셰프들이 셰프를 존중하는 이름에 가깝다.
불도장과 호빈, 지금의 후덕죽


후덕죽 셰프를 대표하는 메뉴로 불도장을 빼놓을 수 없다. 중국 전통 요리지만, 한국 호텔 중식에서 불도장을 하나의 기준으로 정착시킨 인물이 바로 그다. 현재 그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중식당 ‘호빈’의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은 호빈은 자극적인 중식보다 재료 본연의 맛과 균형을 중시하는 곳으로, 먹고 나서도 부담이 덜한 중식을 지향한다. 이 역시 후덕죽 셰프의 요리 철학과 맞닿아 있다.
흑백요리사2, 그리고 탑7

<흑백요리사2>에서 후덕죽 셰프는 경쟁자라기보다 하나의 기준처럼 보인다. 요란한 기술보다 완성도, 연출보다 내공으로 평가받는 자리에서 그는 결국 탑7까지 올라갔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안성재의 평가였다. 안성재는 그의 요리를 두고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표현했다. 말 한마디지만, 기교보다 맛의 본질을 본 평가라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70대 중반의 나이에, 여전히 현업 셰프로서 소화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는 오래된 셰프가 아니라, 오래 남을 셰프에 가깝다. 한국 중식의 기준을 만들었고, 지금도 그 기준 위에서 직접 요리를 한다. 흑백요리사2에서 그의 존재는 도전이라기보다 증명에 가깝다. 탑7이라는 결과, 안성재의 극찬, 그리고 여전히 현업에 서 있다는 사실은 왜 후덕죽이라는 이름이 지금도 중식계에서 무게를 가지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과연 후덕죽 상무님이 어디까지 올라가실지!
후덕죽 프로필 나이 국적 팔선 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