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국회의원 프로필

이혜훈 후보자, 파격적인 인사로 화제
최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되면서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 출신 3선 의원으로 오랜 기간 재정·경제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녀가 새 정부의 핵심 부처를 맡게 된 것은 실로 놀라운 선택입니다. 이 인사는 단순한 인물 이동이 아니라, 전문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저도 이 소식을 접하며, 정치가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새삼 느꼈습니다.
출생과 어린 시절, 고향의 영향
이혜훈은 1964년 6월 1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군인 아버지의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유년 시절은 아버지의 본가인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보냈습니다. 본관은 전주 이씨로, 제천에는 아직도 친척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 그녀에게는 중요한 고향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안정된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란 그녀는 자연스럽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는 이후 학문적 성취로 이어졌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충청북도의 정서를 함께 품은 삶은 그녀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학력: 탄탄한 경제학 기반
학창 시절부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이혜훈은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시절 경제학에 깊이 빠져들어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계량경제학을 전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학위 취득이 아니라, 그녀의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되었습니다. 해외 유학 경험은 국내 문제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흐름을 보는 넓은 시야를 열어주었고, 이는 나중에 정치 활동에서도 빛을 발휘했습니다.

경력: 연구원에서 국회로
박사 학위 취득 후 이혜훈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전문가 길을 걸었습니다. KDI에서 거시경제와 재정 정책을 연구하면서 국가 경제 운영의 실무를 익혔습니다. 이후 영국 레스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해외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이 그녀를 단순한 정치인이 아닌 '경제통'으로 만들었습니다. 연구와 실무를 오가며 쌓은 지식은 국회 입성 후에도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정치 입문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서초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제18대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3선을 달성하며 보수 정당(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서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조세소위원회 위원장, 정보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시절에는 정부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며 재정 건전성을 강조했습니다. 3선 의원으로서 쌓은 경험은 그녀를 정책 전문가로 인정받게 했습니다.

장관 후보자 지명 배경: 실용과 통합의 상징
2025년 12월 28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을 지명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기존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을 분리해 신설된 기관으로, 국가 중장기 전략과 재정 기획을 담당합니다. 보수 진영 출신 인사를 여당 정부가 발탁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대통령실은 "정책과 실무에 능통하며, 경제민주화 철학을 바탕으로 최저임금법·이자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경험과 KDI 연구위원 경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지명은 실용주의와 통합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인사 기조를 잘 보여줍니다. 야당 출신을 핵심 부처에 기용한 것은 정치적 적대감을 넘어 전문성을 우선시하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 결정이 정치권의 분열을 완화하고, 국가 운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배신'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오히려 그녀의 전문성이 그만큼 높이 인정받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역할과 기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이혜훈 후보자는 국가 재정의 중장기 비전을 설계하고, 예산 편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생 지원을 강화하는 균형 잡힌 정책이 요구됩니다. 그녀의 학문적 배경과 의정 경험을 고려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입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이 인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혜훈 후보자의 여정은 학문에서 실무, 그리고 정치로 이어진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역할을 해낼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혜훈 국회의원 프로필





























































































































































































































































































